* 어느 야심한 밤, 퍼클을 다시 돌렸다.
* 케빈옹의 퍼펙션 주ㅋ름ㅋ에 다시 한 번 사랑을 불태우다
* 관람 n회차 만에 겨우 에릭 눈가의 주름을 발견함. 물론 물리적 발견이 아니라 정서적 발견임. 요컨대 그간 내 눈에는 뽀샵 필터가 전천후 작동하고 있었단 소리임.
* 같은 원리로 찰스 얼굴의 주근깨 자욱을 발견.
* 오 이제야 쟤들이 생생한 나와 동종의 생명체란 실감이 느껴짐. 마치 이비완 맥노비의 뱃살을 인식했던 순간의 감동
* 그러므로 맛깔나게 굴려야 한다는 모종의 사명감마저 솟아남
* 아 그동안 맥찰스 살짝 지나치게 수수하고 후줄근하다고 조낸 놀려 먹었는데 다시 보니 저 교수 왜 저리 보통이 아닌감....;;; 묘한 균형이 있는 얼굴임. 위태위태.
* 드디어 팻시의 구김살 지나치게 증발한(...) 바탕 웃음이;; 에릭 캐릭터에도 뿜기는 아우라를 더해주기 시작함. 대략 됴티않다.....하지만 포기할수도 없는 뿜김이다.......
* 올해도 건강한 덕질을 기원하며, 들러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