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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기담2012/01/07 15:48



* 어느 야심한 밤, 퍼클을 다시 돌렸다.

* 케빈옹의 퍼펙션 주ㅋ름ㅋ에 다시 한 번 사랑을 불태우다

* 관람 n회차 만에 겨우 에릭 눈가의 주름을 발견함. 물론 물리적 발견이 아니라 정서적 발견임. 요컨대 그간 내 눈에는 뽀샵 필터가 전천후 작동하고 있었단 소리임.

* 같은 원리로 찰스 얼굴의 주근깨 자욱을 발견.

* 오 이제야 쟤들이 생생한 나와 동종의 생명체란 실감이 느껴짐. 마치 이비완 맥노비의 뱃살을 인식했던 순간의 감동

* 그러므로 맛깔나게 굴려야 한다는 모종의 사명감마저 솟아남

* 아 그동안 맥찰스 살짝 지나치게 수수하고 후줄근하다고 조낸 놀려 먹었는데 다시 보니 저 교수 왜 저리 보통이 아닌감....;;; 묘한 균형이 있는 얼굴임. 위태위태.

* 드디어 팻시의 구김살 지나치게 증발한(...) 바탕 웃음이;; 에릭 캐릭터에도 뿜기는 아우라를 더해주기 시작함. 대략 됴티않다.....하지만 포기할수도 없는 뿜김이다....... 

* 올해도 건강한 덕질을 기원하며, 들러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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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린 lirin
돌연변이 기담2011/12/25 03:24



이 수녀님 의상을 입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근근히 하며 허덕허덕 버틴 한 주&크리스마스 주말이라니 이거슨 우울한 주말인가 뿜기는 주말인가.....
아라카와~의 여주 남주 수녀님에 레이븐 찰스 에릭을 갖다 넣어도 미치도록 뿜길 듯. 갓파 촌장님에는 행크를 격렬히 지지함. 미안 행크. 하지만 어쩐지 네가 제일 먼저 떠올랐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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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린 lirin
열린 덕담2011/12/18 18:35



* 기어이 안 지르고 못 배긴, 은영전 박스셋이 왔스빈다. 아침저녁...이라기보단 밤에(우우 야근 우우ㅠㅠ) 지하철에 앉아 추억에 잠기는 나날은 참으로 멜랑꼴리하고도.... 손나 뿜기는 것이다! 시밤쾅 맥찰스가 동맹군 군복입고 설치는 뇌내망상이 무한 리플레이야! 양제독 사관학교 재학 시에, 먼 발치서 양을 읽고 저넘 참 재밌는 녀석일세 허허헛 하는 40대 맥찰스교관님이라든가. 그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조낸 기막힌 풍채의 로젠리터 소속 랜셔 대령이라든가. 한데 그분의 장갑복 헬멧은 빨강과 자주의 깔맞춤이라든가(...)

* 그리고 동네 행사후 만찬의 후폭풍으로 방전된 일주일이었삼. 먹고마시고노느라 체력방전이라니 이 무슨 수치ㅠㅠ

* 건담Age를 보긴 봤어요. 보고나서 봤다는 사실을 한동안 잊고 살았음(...) 뭐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그냥 별 생각이 안 들더란. 만드는 사람도 별 생각이 없어뵈던데 보는 사람이라고 뭔 생각이 들겠삼. 누가 좀 히노 사장에게 찔러줘요. 이 바닥은 돈 놓고 돈 먹든가 덕 놓고 덕 먹는 바닥이라고.

* 건담 시드 데스티니 방영할 때는 후쿠다 감독 입장을 구박하면서도 최종적으론 그래도 그 바닥 생리가 그렇지 뭘, 하고 쉴드를 쳐줬단 말입니다?  물론 나중에 덕블...아니 더블오 스탭들이 해치우는 것들을 보면서 되려 엄허 그때 그 쉴드 쳐줄 필요 없었군, 하고 완전히 내던진 기억이 나는데....... 아익후 이건 뭐 초장부터 쉴드고 뭐고 내 취향의 반대편을 파고든....것도 아니고 저렴하게 경제적으로 비벼 바른 건담에 뭔말을 더 하겠소.

* 그냥 덕블오가 무진장 그리워졌더랬습니다.....1화에 갈아넣은 덕력에서부터 비교가 안 되어요. 그린 넘도 이히힛 내 덕질의 꽃을 봐줘!! <-이러고 있는 건담과의 킨키한 피드백질에 완전히 길든 즈는 이제 갈 데가 없어요....이거슨 나의 건담이다 ㅆㅂ 왜 웃고있는데 눈에서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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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린 l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