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_않아도_알아요.avi를 내내 연출했다던 극장판 세츠나와 라일 관계에 대해서 처음 저님의 증언을 들었을 때야 가벼이 웃으며 말했었지. 훗- 님, 당연하잖아요. 중동권에서 남자 의견 구하지 그 마눌 의견 물어보는 거 본 적 있삼<-
그러고는 참으로 드으럽지만 지발로 기어 들어간지라 동정할 필요도 없는(...) 모모씨의 소실 팔자를 씹고 또 씹었음.
.....그랬는데............ 아 놔.
이번 극장판 개봉의 한정 굿즈 중에, 바로 2년간 시간축을 무대로 주요 캐릭터들의 근황을 짧은 스토리로 풀어낸 사악한 물건이 있다. 작성자는 쿠로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 풀린 록온 스트라토스 스토리.
이게 참;; 짧으면서도 독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
분명 이 물건 풀리기 전에 극장판 주행하고 저 감상 쓰신 사예님이 보시면 참으로 두 번 기절할 내용이라.
원문 :
デュナメスリペアの超々距離射撃によるブリジア反対勢力の殲滅……ったくmスメラギさんも無茶を言ってくれる。俺の心の声が聞こえたのか、刹那が俺を見た。「なんなら、狙撃手を務めてもいいが」「心を読むなよ、イノベイター。俺がやる」刹那は複雑な表情をして黙り込み、本来の作業に戻る。厭味な言い方なのは分かっていた。しかし、刹那には自分がイノベイターであることを自覚してもらわなきゃなんねぇ。イオリアの爺さんの言う『来るべき対話』のためにも。 「よし、高濃度粒子タンク、デュナメスに接続完了」コックピットに乗り込み、スナイプシステムを作動。果たして、兄さんほどうまくやれるかどうか。ま、それでもやるのがソレスタルビーイング。そうさ。だからさ。狙い撃つぜ―――!
이웃의 친절하신 K님께서 초스피드로 풀어내신 초벌 번역 :
뒤나메스 리페어의 초초거리사격에 의한 브리지아 반대세력 섬멸이라니 하여간 스메라기 씨의 요구도 어지간히 무모하다. 속으로만 중얼거린 불평이 들렸는지 세츠나가 나를 보았다.
"정 뭐하다면 저격수를 맡을 수도 있다."
"니 맘대로 읽지 마, 이노베이터. 내가 하겠어."
세츠나는 복잡한 표정으로 입을 다물고 본래의 작업으로 돌아간다. 내가 생각해도 비아냥이 가득 실린 어조였다. 하지만, 세츠나는 자신이 이노베이터임을 똑똑히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오리아 영감님이 말한 <다가올 대화>를 위해서라도.
"좋았어, 고농도입자 탱크, 뒤나메스에 접속 완료."
콕핏에 올라타 스나이프 시스템을 작동시켰다. 과연 형만큼 기막히게 해낼 수 있을까. 뭐, 어쨌든 해내는 것이 셀레스티얼 비잉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니까, 저격한다!!!
......일단 더러운 세츠라일 지지자로써 한 번 피를 뿜어주시고(...야)
네, 이것이 록라일 스트라토스 입니다. ㅆㅂ
정말이지 뭐든 상상한 그 이상을 보는구나orz 즈이 형에게 세츠나의 의미가 '깃발'이었듯 라일에게도 마찬가지란 소리. 내 누누이 말했지. 한때 세츠나가 록닐을 긍정하는건 그럴수록 자신의 존재의의를 인정하는 구도이기 때문이라고. 또한 2시즌 이후 라일이 판박이로 저 구도를 이어서 세츠나를 긍정할수록 마이스터로 남기로 한 제 선택을 긍정하는 모양새가 되었노라고.
....그걸 좀 곱게 보여주면 어디가 덧나냐. 와..... 저샛기 말하는 뽄새 좀 보소. 이건 뭐 세츠나가 이제라도 갈등하며 마리나 곁으로 돌아가 소란 이브라힘의 삶 운운 했다간 당장 총이라도 뽑을 기세.
[K] .......짧은 내용에 들어갈 거 다 들어갔는뎁쇼? ;;;;;
[리린] ...........
[리린] 개객기.....
[리린] 와...........
[리린] 정말
[리린] 록 온 이군요...?
[리린] 동정의 여지도 없는 샛기임
[K] 그 와중에
[K] 형만큼 잘해낼 수 있을까 소리 꼭꼭 집어넣어주는 저 쎈쑤
[리린] 애를 어디까지 몰아붙이는거야
[리린] 이거;
[리린] 극장판에서 세츠나가 김닐을 생생하게 소환 안할수가 없네요??
[K] 뭐랄까
[K] 세츠나가 살아 있는 사진으로 써먹어도 그러려니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리린] 저넘이 곁에 붙어서
[리린] 계속 뽐뿌질하잖아요
[K] 너는 이노베이터다 이노베이터다 이노베이터다
[리린] 지가 알아서 살아있는 사진노릇 하잖아요
[리린] 그래
[리린] 1시즌부터 세츠나는 록온의 깃발이었지
[리린] ..........
[리린] 완벽한 록온 스트라토스의 재래.
[리린] 일관되게 록라일을 그려냈군요 쿠로다?
[리린] 소설판에서도 재깍 기회오자 몸빵하려고 들이댔다더니만...
[리린] 와..... 정말 그냥 보기엔 긍정적 파트너쉽에 가까운 뭔가....라고도 물론 말할 수 있겠지만
[리린] 이거 아마도
[리린] KPSA의 생존자이자 아뉴 리터너의 살해자 세츠나에게 가할 수 있는 최흉의 복수이기도 해요
[K] 그러니 욕 나오는 거 아닙니까앗
[K] 일방적인 피해자 따위는 세상에 없죠 예
[리린] 형님 소환 좋아하네
[리린] 저 이제 단언할랍니다
[리린] 그거 모놀로그 맞아요
[리린] 닐의 영상과 사운드를 빌린
[리린] 김라일의 에고예요 그게
[K] 끄덕
[K] 다만 형놈의 영상과 사운드를 빌려서 추진력을 더 부여했을 뿐;
[리린] 얘의 에고는 어디있냐고 부르짖었더니만
[리린] 그래요 쌍둥이지... 거울보면 그 얼굴이 바로 자기 얼굴임
[리린] 물론 이 길은 자기가 선택한거지
[리린] 하지만 이성과 상식이 줄창 주장하는 정상인 로드에 대한 미련과 회의, 죄악감이 작렬할 때마다
[리린] 더 크게 세느님을 외칠겁니다
[리린] 이 길의 끝장에 뭐가있는지
[리린] 넌 가야한다, 세츠나 F 세이에이.
[리린] 가지 못하는 나를 대신해서라도.
[K] 너는 내 깃발이 되어야 하고
[K] 이 길의 끝까지 가야 하고
[K] 기어코 이루어야만 하는 거죠...
[리린] 네.
[리린]세츠나이자
[리린] 닐의 후계자인 내 깃발이 말이죠.
......극장판 막판에 세츠나가 우주에 꽃을 피워내자 그거 보면서 곱게 웃었다지....?
오 마이 정줄..........orz
그래, 내가 발린 장르, 발린 캐릭터들로 커플링 동인질하는 이유는 딴 거 없었지. 그게 차라리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선택지라서. 차라리 연애를 하렴. 뇌를 빼고 헉퍽을 하며 와까리아우를 하라고 이거뜰아ㅠㅠ 원작자가 차마 거기까진 못 시켜주니까(야;;) 내가 시켜주마 이리와라 이거뜰아ㅠㅠ 이 독한 넘들아ㅠㅠ 형이나 아우나 아이고오 24세기 아일랜드 수돗물엔 뭐가 섞여있어서 저런 넘들이 쌍으로....orz
[리린] 어감상 비아냥에 더 가깝나요?
[K] 이야미니까요.
[K] 속 득득 긁는다는 뉘앙스입니다.
[리린] ㅋㅋㅋ
[리린] 김라일 주제에
[리린]orz
[K] 비아냥거리고, 빈정거리고, 야 속 좀 상해봐라 이거 (...)
[리린] 이거 뭐
[리린] 조신하게 빵야질이나(...) 하는 소실인줄 알았더니
[리린] 돈벌어오는 대신 대의를 위해 갈데까지 가라고 지랄지랄 바가지 긁는 여편네?;;;
[K] 충성스럽고 헌신적인 소실을 가장한
[K] 바가지 긁는 여편네인 거죠;
[리린] ㄷㄷㄷ
.....마지막 대화로그가 가장 마음 따땃해진다는 이 막함.
몰라. 그냥 뇌 빼고 헉퍽 에로 뽕빨이나 쓰는거야.......ㅇ<-<